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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가격폭락 고래매수 VS 장기침체 팽팽하다

by 777un 2021. 7. 11.

비트코인 가격이 1만 달러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왔습니다

 

3만 달러대 박스권에 갇혀 있는 비트코인이 일시적인 조정 국면이 아닌 폭락 장에 진입했다는 분석들이 쏟아지는데요 

 

상당수 전문가도 비트코인이 올해 안에 급락의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3만 달러 밑으로 내려가며 부진한 모습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있습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암울한 전망을 내놓은 인물은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CIO)다. 그는 9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과거와 비교한 현재의 가격 추세는 (조정이 아닌) 폭락"이라고 진단하며 “이는 곧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 대비) 70~80% 수준인 1만~15000달러대까지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하였는데요

 암호화폐 시황 중개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 비트코인의 가격은 3만3738달러로 24시간 전보다 0.47%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거래가는 지난 5월 고점 대비 30~40%가량 폭락한 뒤 이달 들어 3만~36000달러의 박스권에 갇힌 모양새이기도 합니다.

 

 가상자산 자산운용사 발키리 인베스트먼트의 션 루니 수석연구원은 “가산자산 가격이 2만달러 중반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이전 최고가를 테스트해보려는 거래자들은 실망할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비트코인의 전망이 어두워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 상승에 대한 반론도 여전한데요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데이빗 퓨엘은

"역사상 다섯번째로 강한 비트코인 구매 신호가 보인다"

또, 고래 투자자(큰손 투자자)의 비트코인 보유량도 늘고 있고있습니다 .데이터 기업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일(미국시간) 1000개에서 1만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총 보유량이 8만개 가량 급증하면서 421만6000개까지 증가했다. 고래 투자자로 분류되는 투자자의 숫자도 최근 3주만에 최고치인 1922를 기록했고,

 대부분 고액 자산가인 고래 투자자들은 올해 초 비트코인이 1만 달러 선에서 6만 달러 넘게 오르는 과정에서 가격을 견인하는 주요한 역할을 담당했기에 이들이 최근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는 사실은 가격에는 긍정적인 요소로 꼽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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